먼저 3일 이라는 긴 시간 동안, 참가자들의 안전과 먹거리, 모든 것에 신경써 주신 강서구체육회 관계자들과 인솔하신 선생님들께 진심으로 감사의 말씀드립니다.

강서구체육회 덕분에 여러 부모님들을 만났고, 아이 키우는 것에서 가정사, 세상사까지 두루 듣고 제 자신과 주변을 둘러볼 수 있는 계기가 되었습니다.

비록 대부분 초등학생 연령대지만 그 안에서도 다양한 연령때와 서로 어우러저 양보와 배려하는 아이들을 보면서 "이 녀석들 많이 자랐구나."하고 세월의 흐름도 새삼스레 느꼈구요.

출렁다리, 간현수련원, 그 앞의 개천, 레일바이크 그리고 레크레이션 댄스타임은 모두의 기억속에 평생동안 잊혀지지 않을 추억거리가 될것 같습니다.

30여 가족들이 참가했고, 날씨도 말 그대로 연일 불볕더위였지만, 체육회 선생님들 덕분에 혼란도 안전사고도 불편함도 없이 잘 지낼 수 있게해 주심을 다시 한번 감사드립니다.

특히 2조 담당 선생님들 너무 수고 많으셨고, 감사했습니다. 

기회가 되어 강서구민올림픽체육센터에 가게 되면, 꼭 박카스라도 한박스 사서 전해 드리고 싶습니다.

즐겁고 유익했던 주말캠프에 다녀오신 모든 가정에 좋은 일 가득한 나날 되길 진심으로 기원하겠습니다.

다시 한번, 사람 수 제일 많았던 2조를 지혜롭게 잘 이끌어 주신 선생님들께 감사의 말씀드립니다.

추신 : 혹시 구청장님이나 체육회 임원님들이 이 글을 보신다면, 무한 고생했던 선생님들께 무한 칭찬과 격려를 꼭 부탁드립니다.

이런 분들의 헌신이, 결국 노현송 강서구청장님께서 말씀하신 "경쟁력 있는 명품도시 완성"의 초석이 되기 때문입니다.